1편, 2편을 본 후 느낀점은 이병헌 혼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는 느낌

현재까지 보여진 연기력으로 볼 때 정준호는 똑같은 고문(?!)장면임에도

이병헌에 비해 연기력이 뒤쳐졌고 타 연기에서도 어색함을 지울 수 가 없었습니다.

특수부대군인임에도 몸역시 만들어져있지 않았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.

해외에서는 계약서에 체격에 대한 것들까지 다 적혀있고 트레이너 까지 붙여준다고 하더군요.

김태희는 예전에 비해 좋아진 듯 하지만 아직까지 느낌있는 연기를 보여주지는 못했기에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.

연기력에 관해서는 김태희보다 정준호가 더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. 녹아들어가는 느낌이 전혀 없더군요..


전체적으로 진지하다는 느낌보다 약간 장난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.

헐리웃영화나 미국드라마의 진지함과 무게감보다 약간 뭐랄까요? 울트라맨? 후레쉬맨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요


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적절한 유머코드를 삽입하는 점은 굉장히 맘에드는 부분입니다.


영상적인면에서도 뭔가 어색함이 계속 느껴지더군요. 미사일을 쏘는장면이나 저격장면역시 상당히 어색했습니다.


200억이었나요?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을 제작비인데 조금 더 완성도 있고 영상미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
Posted by 큐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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