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삼성에서 주관하는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서울극장에 다녀왔습니다.
무대인사는 없는 시사회였구요. 서울극장은 처음가봤는데 꽤 넓더군요. 넓은데 허름(?!)합니다.
김강우, 조재현, 박시연, 이원종이 출연하는데
저는 박시연이 이렇게 이쁜줄 몰랐네요-_-;;...엄청 이쁘게 나옵니다. 몸짱...
김강우도 이렇게 멋있는줄 몰랐습니다.-_-;;...엄청 멋있게 나옵니다. 몸짱...
베드신이 있는데 기대할 수준은 아닙니다.
처음에는 재미있게 봤는데 나중에 스토리가 복잡해지면서 흥미를 잃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바닥을 향합니다.
거기에 어설픈 합성까지 등장합니다. 숲에서 갑자기 허허벌판이....
제대로 찍었다면 좀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.
아무튼 비추천입니다. 공짜라도 애인과는 안보기를 권합니다. 전 재미없는 영화보면 무기력해져서-_-;
한줄평: 박시연은 이쁘고 김강우는 멋있었다. 하지만 정작 영화는....
별점평: ★★☆☆☆ (1개/5개만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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